애정하는 다이노탱과 데메테르가 콜라보한다는 소식을 sns에서 듣고
헐레벌떡 데메테르 사이트에 들어와서 홀린듯이 구매했습니다!
세가지 향을 세트로 판매 한다는데 하나하나가 취향저격이더라구요.
다른분들의 맘에도 쏙 들었는지 주문이후에 금새 품절! 대다나다 이콜라보!
개천절 쉬고 오늘 받아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세가지 향 다 맘에 듭니다!
레몬버베나는 어릴적 고이고이 가져다니며 맡던 레몬향수의 향기가 떠올라 추억을 상기시키고,
핑크 그레이프푸르트는 뿌리자 마자 올라오는 상큼함에 기분전환에 너무 좋을거 같고,
퍼지네이블은 제가 복숭아향 킬러라서 맡자마자 대만족하면서 세가지 향 다 자주 사용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키지 또한 지나칠 수 없는데요,
세가지 푸르츠 보보가 너무 귀엽게 그려져 있고,
뒷면에도 작게 그려진 보보가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서 다쓰고 나서도 패키지상자를 버릴 수 없어
고이고이 장식용으로 두고 오래 볼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정말 취향저격이예요!
멋짐은 한순간이라지만 귀여움은 영원하다는말 백배 공감하면서
스페이스워크 에디션 또한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ㅎㅎ
이런 콜라보 자주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통장이 텅장이 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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