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라린입니다.
오늘은 상쾌한 꽃향기를 가득담은 데메테르 '데이지'향수를 사용해봤어요!
흔히들 꽃향기하면 여성스럽고 달콤한 향을 쉽게 떠올리실텐데요.
데이지 향수는 너무 달콤하지도 너무 여성스럽지도 않은 향이라고 느꼈어요.
일단 데메테르 패키지는 정말 깔끔하고 취향저격 탕탕
NOTE: 플로럴, 그린
데이지 베이스에 그린플로럴 향이 어우러져서 신선하고 깔끔하면서 상쾌한 향이였어요!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중성적 향취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요즘은 여성분들도 너무 달콤하거나 여성여성스러운 향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꽤있는데요. 그런분들도 부담없이 쓰실 수 있는 향인 것같아요.
뭔가 향이 자연에서의 따뜻함? 포근함이 느껴지는 향이였어요.
가을, 겨울에 쓸만한 묵직하고 중후한 향은 아니구요. 봄, 여름에 가볍게 쓸 수 있는
가벼우면서 부담없이 쓸수 있는 향기였답니다.
데이지향을 메인으로 담은 향수는 처음이였는데 플로럴이라서 엄청 달달할것만 같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가볍게 마무리되는 향이였어요.
제가 느낀 '데이지' : 풀, 데이지, 바람, 햇살을 담은 듯한 느낌과 향취의 향수